'마을' 육성재, 장희진 사건 종결 지시 받았다..정성모 입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28 22: 40

육성재가 윗선으로부터 장혜진 사건 중단을 지시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장혜진(장희진) 살해 당시 서창권의 운전 기사였던 사람을 찾아간 우재(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재와 한경사(김민재)는 그 운전사가 빚이 많았는데 운전사를 그만두고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것을 의심한다.
"운전사에게 돈이 어디서 났냐"고 한경사는 따지고, 운전사는 "나는 유산 받을 조상도 없는 줄 아냐"고 둘러댔다. 이후 운전사는 의문의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그 상황을 밝혔다. 우재와 한경사는 파출소로 돌아와 이 사실을 윗선에 보고하지만 "사건을 종결하라"는 지시만 받는다. 한경사는 "서창권(정성모)이 시킨 일이냐"고 했지만, 소장은 "서창권은 이 일로 눈 하나 깜짝 안한다"고 말했다.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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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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