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안서현, 장례식 섬뜩메세지 범인 "장희진이 시켰다"

안서현이 장례식의 섬득 메세지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김혜진(장희진)의 장례식에 섬뜩 메세지가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례식이 진행된 성당이 갑자기 정전이 되고, 벽에는 빨간 글씨로 '엄마 살려줘'라는 메세지가 나타났다.

밖으로 나온 소윤(문근영)은 바우(최원홍)의 팔에 뭍은 빨간 페인트 자국을 보고, 바우를 의심한다. 이후 메세지에 쓰인 페인트통이 나타나고, 그 안에서 유나(안서현)의 팔찌가 발견된다. 이후 소윤은 유나를 불러 추궁하고, 유나는 "죽은 혜진 샘이 시켰다"고 실토했다.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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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