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가 결혼 5년 만에 득남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조성모는 "아들이 태어난 이후 세상이 달라보인다. 짜증나는 소리도 듣기 좋은 소리로 들리고, 초록도 달라 보인다"고 득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블록버스터로 시작해 롤러코스트를 경험했다. 아내가 입덧으로 입원하고, 맹장염이 오고, 사랑니까지 났다. 이후 태교 여행을 위해 사이판에 갔는데, 엄청난 태풍이 와서 고생했다"고 출산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밝혔다.
이날 조성모는 아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bonbon@osen.co.kr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