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폰', 7일만에 100만 돌파...어디까지 갈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29 07: 53

영화 '더폰'이 개봉 7일만에 1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런 흥행세가 몇 만 관객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더폰'은 지난 28일 하루 동안 8만 3,495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97만 7,752명. 100만까지 2000명도 채 남지 않았다. 
'더폰'은 '그놈이다'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새로운 개봉작들이 등장했음에도 예매율 3위를 기록하며 롱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더폰'은 손현주와 엄지원, 배성우 등 배우들의 호연과 몰입감있는 전개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손현주 외에도 엄지원이 출연했다.
한편 '그놈이다'는 지난 28일 하루 9만 7,1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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