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수지, 남장 여자까지..데뷔 이래 최고 변신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29 08: 40

전에 본 적 없던 수지(미쓰에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영화 ‘도리화가’측이 배우 류승룡과 수지의 영화 속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도리화가’의 스틸은 다채로운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주연인 류승룡과 수지 그리고 송새벽의 모습 뿐만 아니라 조연인 이동희, 안재홍등이 역사 속 실존인물로 완벽히 변신하여 눈길을 끈다. 류승룡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수지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도리화가'속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수지는 조선 최초의 여류 소리꾼으로 변신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수지는 순수한 소녀의 모습부터 남장 연기, 저잣거리에서의 공연하는 모습, 고통스런 연습에 매진하는 장면 등 쉽지않은 연기를 소화했다. 수지가 연기한 진채선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진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산과 들, 바위산과 갈대밭까지, 아름다운 절경과 장소를 배경과 어우러진 동리정사 멤버들의 모습은 '도리화가'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도리화가’는 1867년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냈다. 오는 11월 25일 개봉 예정. /pps2014@osen.co.kr
[사진] 영화사 담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