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이 연말 콘서트를 마련했다.
노을의 소속사 YNB 엔터테인먼트는 29일 "12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5 노을 콘서트 '겨울 밤'이 열린다" 고 밝혔다. 지난 3월 콘서트 '목소리' 이후 9개월 만에 열리는 자리다.
멤버들은 '겨울 밤' 공연에서 '청혼', '붙잡고도' , '그리워 그리워', '전부 너였다' , '목소리' 등 주옥 같은 히트곡들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노을은 올해 초 발표한 미니 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의 타이틀곡 '목소리'로 상반기 음원 차트를 뒤흔들었다. 명실공히 국내 최고 발라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멤버 강균성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까지 접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노을 멤버들이 완벽한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12월 23일~24일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노을 콘서트 '겨울 밤'은 티켓 예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YNB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