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군인 동해-은혁에게 편지…"보고싶다 내동생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29 09: 36

슈퍼주니어 이특이 군대에 있는 동생들에게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이특은 29일 오전 SNS에 "이 둘에게 스케줄 끝나고 편지를 썼다.. 난 '곰신'인가..아니면 군대를 보낸 부모님의 마음인가..ㅋㅋ 보고 싶다 내 동생들..^^ 아.. 곧 일어날 시간이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그가 직접 쓴 편지의 겉봉투가 담겨 있다. '동해에게'와 '혁재에게' 문구가 눈길을 끈다. 혁재는 은혁의 본명이다.

은혁과 동해는 최근 나란히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특은 훈련소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두 동생을 위해 직접 편지를 써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데뷔 10주년 앨범을 발표한 뒤 각자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특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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