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JTBC 뉴스룸' 출연..손석희와 '음악적 대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0.29 10: 32

 가수 신승훈이 29일 'JTBC 뉴스룸'을 방문한다.
매번 화제의 인터뷰를 이끌어내는 촌철살인 손석희와 가요계 달변가로 소문나있는 신승훈이 과연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신승훈은 스스로 음악 인생 시즌 1을 마무리하고 11집부터 시즌 2을 열겠다고 밝힌 상황. 손석희 앵커가 평소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지식을 갖고 있는 만큼, 다른 프로그램에선 보기 힘든 진솔한 음악적 대화가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승훈의 'JTBC 뉴스룸' 출연과 관련해 JTBC 뉴스앱과 페이스북에 질문을 남겨주면 이날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JTBC 뉴스룸'에는 평소 방송 인터뷰를 잘 하지 않는 인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태지, 지드래곤, 유해진, 배두나, 이승환, 소설가 김훈 등을 비롯해 최근 고(故)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도 출연한 바 있다.
손석희와 신승훈의 만남은 29일 오후 8시 'JTBC 뉴스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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