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주원이 자신의 닮은꼴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29일 오전 OSEN과의 인터뷰에서 주원이 스스로 자신을 '보급형 강동원'이라고 칭한 것에 대해 "잘 모르겠다.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를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은) 주원 말고도 있더라. 외국에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강동원은 '검은사제들'(장재현 감독)에서 김신부(김윤석 분)를 도와 악령에 사로잡힌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최부제 역을 맡았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