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자신의 앨범을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해서 언급했다.
신승훈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제가 의리있는 팬들을 만난것 같다"며 "이정도 오래 있다 나오면 한 마디 할 법 한데 하지 않는다"고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신승훈은 "그래도 제가 괜찮은 앨범을 들고 나와서 봐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