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와 소찬휘, 박현빈 등인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걸스데이와 박현빈 등 8명의 대중문화 예술인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분장스태프 박윤희와 연주자 박영용, 안무가 박윤희, 코미디언 옹알스, 작곡가 조영수, 걸그룹 걸스데이, 가수 박현빈, 그리고 소찬휘가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날 걸스데이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좋은 활동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찬휘는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이 준 상인 만큼 여러분을 위해서 무대에서 열심히 노래할 것이다. 선배, 동료, 후배, 제자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박현빈은 "거의 10년 넘게 '곤드레 만드레'를 노래했더니 드디어 이렇게 큰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부장관표창, 한국콘텐츠진흥원장표창 등 5개 부문에서 2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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