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가 블록버스터 급 신곡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다.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9일 OSEN에 "B.A.P가 어제(28일)부터 오늘까지 신곡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다. 4박 5일간 촬영이 예정돼 있다. 조형물도 세우고 엄청나게 넓은 세트장에서 '역대급' 퀄리티의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전망이다.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아낌없는 제작비 지원으로 B.A.P의 컴백을 응원하고 있는 셈. 멤버들 역시 오랜만에 찍는 뮤직비디오라 열정과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뮤직비디오는 이 분야에서 최고 위치에 오른 홍원기 감독(쟈니브로스)이 맡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B.A.P는 다음 달 15일 쇼케이스를 열고 네 번째 미니 앨범 '매트릭스'의 타이틀곡 '영, 와일드 & 프리'를 발표한다. 누구나 겪는 청춘의 사랑과 이별, 방황, 우정, 행복을 테마로 한 편의 드라마 같다. 특히 '영, 와일드 & 프리'에는 B.A.P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걸로 알려져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B.A.P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벌써 들썩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T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