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측 "사과로 해결될 문제 아냐, 강경대응 지속"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29 16: 44

치어리더 박기량 측이 SNS 루머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계속해서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기량 측은 29일 OSEN과의 전화에서 강경대응하는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문에 "사과 받아준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에서 변화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방송활동에 대해 "스케줄대로 계속 움직이고 있다"며 "하는 일은 계속 할 것이다"라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이어 "박기량씨가 실제 괜찮을리 없지만 그래도 잘지내고 있다"고 현재 박기량의 상태에 대해서 언급했다.

한편 앞서 프로야구 kt 위즈 선수인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는 인터넷에 장성우에 대한 폭로와 함께 박기량의 실명을 언급하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담았다. 논란이 일자 장성우와  전 여자친구는 각각 구단과 SNS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박기량은 두 사람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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