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완전체 수상+김준수 축하공연..의미 두배[대중문화예술상]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29 16: 35

그룹 JYJ가 국무총리표창 수상부터 축하무대까지,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빛냈다.
JYJ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JYJ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군복무 중인 멤버 박유천과 김재중도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는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고 뜻 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감사드린다.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준수는 이번 시상식 대미를 장식하는 축하 무대까지 꾸몄다. 최근 발표한 신곡 '꼭 어제'를 열창했으며, 댄스곡 'OeO'로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보여줬다. 김재중과 박유천은 객석에서 김준수의 무대를 감상하며 흐뭇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부장관표창, 한국콘텐츠진흥원장표창 등 5개 부문에서 2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seon@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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