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아시아 프린스의 특급 매너..'커피 배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29 17: 54

‘런닝맨’ 이광수가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에 걸맞은 매너를 발휘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측이 29일 공개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 ‘런닝맨 워밍업’에는 즉석 섭외된 게스트들을 위해 직접 커피를 사다 나르는 훈훈한 광수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주 방송될 ‘런닝맨’에서는, 정두홍, 노지심, 이원희, 태미 등 방송무술, 프로레슬링, 유도, 태권도에 종사하는 무술인 100명과 100명의 런닝맨+지인들이 대결을 펼치는 사상초유 100 대 100 레이스가 펼쳐진다.

런닝맨 멤버 7인은 제작진의 미션에 따라 레이스를 함께 할 게스트 93명의 즉석섭외를 시도했다. 멤버들은 여기저기 계속 전화를 걸어 지인들을 초대했고, 멤버들의 초대에 많은 게스트들이 기꺼이 달려와줬다는 후문.
이에 광수는 자신을 위해 방문해준 게스트들을 위해 고마움의 표시로 따뜻한 커피를 직접 사서 배달했는데, 이 순간이 사진에 포착된 것. 전화 한 통에 기꺼이 초대에 응해준 게스트들과 그들을 대접하는 광수의 훈훈한 배려심이 돋보인다. 한편 사진 속에는 즉석 초대를 받고 현장에 달려온 유이가 사상초유 ‘런닝맨’ 촬영현장을 목격하고 어리둥절한 귀여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 외에도, 무술인 100명과 대결하라는 사상초유 미션에 입이 떡 벌어진 런닝맨 멤버들과, 갓세븐의 등장에 함께 셀카를 요청하는 지석진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런닝맨의 다양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는 ‘런닝맨 워밍업’은 매주 수요일 런닝맨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사상초유 ‘100대100 레이스’는 오는 11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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