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팬미팅 2회차 전석 매진..아이돌 안 부러운 인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29 21: 53

배우 박서준이 첫 단독 팬미팅 2회차 티켓 역시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박서준은 지난 27일 오후 3시 티켓 링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단 1분만에 전석(1250석) 매진이 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박서준 측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팬미팅을 1회 추가하기로 했고, 29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추가 오픈 회차의 티켓 예매를 실시했다.

하지만 접속 유입량이 많아 원활한 티켓 예매가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지연된 오후 9시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을 입증이라도 하듯 2차 티켓은 예매 오픈 1분도 안되어 전석 매진이 됐다. 
이번 2차 티켓 전석 매진이 더욱 의미가 있는 건 고가 불법 티켓 거래 문제를 막고 더욱 많은 팬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1인 1매 제한을 뒀기 때문이다. 그만큼 박서준이 신드롬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반증이다.
박서준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더 모스트’ 패션 매거진 부편집장 ‘지성준’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지부편앓이’를 양산하고 있다. 깊이 있는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서준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각종 광고, 프로모션 등 각종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박서준은 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팬미팅을 기획, 팬들과 보다 더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중이다.
박서준의 첫 단독 팬미팅 ‘PARK SEO JUN 1st Fan Meeting 첫만남’은 오는 12월 13일 일산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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