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추리에 실패했다.
2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서 임창정은 등장부터 개그우먼 안영미의 닮은꼴로 큰 웃음을 줬던 ‘폰포츠 안영미’를 음치로 선택했다.
앞서 임창정은 그를 선택하며 “실력자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로 다 놀러오라”며 방청객과 내기를 한 바 있었다. 하지만 ‘폰포츠 안영미’는 숨겨진 실력자였고, 그는 박효신을 닮은 매력적인 음색으로 실력을 뽐내 임창정을 ‘멘붕’에 빠뜨렸다.
한편 '너목보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너목보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