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박서준, 산 넘어 산..직원들 떠났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29 22: 44

연애라는 인생의 큰 산을 넘은 박서준이 직원들이 다 떠나버리는 또 다른 산을 맞닥뜨리게 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폐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준은 혜진(황정음 분)과의 연애에 성공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본사에서 사람이 나오면서 현실을 직시하게 됐다. 본사에서 나온 사람은 "폐간되면 실패자로 낙인 찍힐 것"이라며 그를 압박했다.

폐간과 관련된 소문은 직원들의 귀에도 들어갔다. 이에 직원들은 이를 어떻게 말하지 않았냐며 다 그를 떠났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그녀는예뻤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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