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성유리 "'시크릿가든' 후 현빈에게 연락왔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29 23: 23

성유리가 같이 작품한 남자 배우들에게 연락하기가 민망하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지진희, 성유리, 김성균이 출연했다. 성유리는 "내와 작품한 남자 배우들이 나와 작품한 이후 확 뜨셨다. 원래 잘 나던 분들이었는데, 더 뜨셨다"고 말했다.
이어 성유리는 현빈, 소지섭, 공유 등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배우들을 나열했고, 유재석은 그 배우들과 연락하고 지내냐고 물었다. 이에 성유리는 "너무 뜨셔서, 웬지 연락하기가 민망하다"고 밝히며 "그런데 현빈씨가 '시크릿 가든' 이후 연락 오셨는데, 그때 친구들과 함께 있었다. 그래서 전화기 보여주며 자랑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아무리 연기지만 그렇게 잘생긴 분들과 연기하면 사심이 안 생기냐"고 말했고, 성유리는 "김성균씨가 고백하는데 떨리더라"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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