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윤종신, 클라라홍에 “많이 안 불러본 티 난다” 아쉬움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29 23: 46

윤종신이 클라라홍의 무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7‘(이하 ’슈스케7‘)에서 임재범의 ’비상‘을 부른 클라라 홍에 대해 “여전히 클라라의 특기인 자기만의 소화법이 좋았다”고 칭찬을 하면서도 “정식 데뷔한 사람도 아닌 이들이 자기가 잘하는 것 외에 다른 걸 보여 주려는 욕심 때문에 ’이런 것도 해봐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래서 고음파트인 뒷부분 해석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걱정했던 부분이었던 열창 부분의 액션이 어색했고, 많이 안 불러본 티가 난다.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어디서 본 풍의 노래를 했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 아쉬웠다”며 클라라홍의 무대에 83점을 줬다.

한편 세 번째 생방송으로 꾸며진 ‘슈스케7’에서는 톱6(자밀킴, 케빈오, 천단비, 마틴스미스, 중식이밴드, 클라라홍)이 ‘미 마이셀프(Me Myself)'라는 주제로 무대를 선보였다. / nim0821@osen.co.kr
[사진] ‘슈스케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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