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성균 "'응사' 후 몰려드는 인기, 충격이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29 23: 46

김성균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출연 이후 갑작스러운 인기에 힘겨웠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성균은 "'응사' 이후 삼천포로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다. 한번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갔는데 사람들이 몰려오더라. 놀랐다. 사진 찍고 사인해주고, 한편으로는 아이들 챙기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의 관심이 힘겨웠다. 하지만 2년 후에 또다시 알아보는 사람이 많이 없어졌다. 그게 한때구나 이런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성유리, 지진희가 함께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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