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킴이 심사위원 전원에 90점대 점수를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7‘(이하 ’슈스케7‘)에서 자밀킴은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를 불렀다.
그의 무대에 김범수는 “재능이 많은 뮤지션이다. 무대를 즐기면서 여유 있는 무대였다. 소리를 내는 부분에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음을 내지 않는 순간에도 매력적이다”라고 심사평을 남겼고, 이어 성시경 역시 “자밀은 아마 이번 참가자들 중에서 가장 호흡을 잘 쓰는 싱어다”라고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백지영은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자밀만의 장점인 편안함이 있었다. 가슴 떨리는 무대였다”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평소 ‘꺼내먹어요’라는 노래를 많은 분들이 불렀지만 자이언티보다 좋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자밀킴의 무대는 자이언티 만큼 좋은 무대가 나왔다”며 찬사를 보냈고, 자밀킴은 심사위원 전원에게 90점대의 점수를 받았다.
한편 세 번째 생방송으로 꾸며진 ‘슈스케7’에서는 톱6(자밀킴, 케빈오, 천단비, 마틴스미스, 중식이밴드, 클라라홍)이 ‘미 마이셀프(Me Myself)'라는 주제로 무대를 선보였다. / nim0821@osen.co.kr
[사진] ‘슈스케7’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