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천단비에게 96점이라는 최고점을 선사하며 호평의 심사평을 남겼다.
백지영은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7‘(이하 ’슈스케7‘)에서 천단비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불렀다.
생방송 현장 무대에 자리한 원곡 가수인 이선희의 앞에서 노래를 부른 천단비를 향해 백지영은 “이런 명곡을 골라서 노래한다는 게 간이 큰 사람인 것 같다”며 “예전에 선희 언니 옆에서 노래를 부를 때 심장이 귀에 있는 줄 알았다. 오늘 포텐 터졌다.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다”고 극찬했고, 이날의 최고점인 96점을 선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세 번째 생방송으로 꾸며진 ‘슈스케7’에서는 톱6(자밀킴, 케빈오, 천단비, 마틴스미스, 중식이밴드, 클라라홍)이 ‘미 마이셀프(Me Myself)'라는 주제로 무대를 선보였다. / nim0821@osen.co.kr
[사진] ‘슈스케7’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