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가연 "가슴 아스팔트 될까봐 둘째 모유수유 안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30 00: 40

김가연이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 이유와 예쁜 가슴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정경호와 김가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아이 낳은지 80일 정도 됐다. 모유 수유를 못했다"며 "큰 애는 모유 수유를 했는데 그 때 압박붕대를 감았다. 딱 떼고 나니까 빈대떡 같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환이 부끄러워하자 김가연은 "연상하지 마라. 눈빛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가연은 "이번에도 그러면 아스팔트 수준이 될까봐 걱정이 됐다. 일단 모유 수유를 안해서 암소 부인처럼 부풀었다"며 "뽕브라 컵으로 덮어서 복원력을 만들어주고 압박 붕대를 3개 준비해서 한쪽으로 모았다. 그렇게 열심히 했더니 모양이 잘 돌아왔다"고 설명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백년손님'은 사위 강제 처가살이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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