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잘 나간다..또 자체 최고 시청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0.30 07: 34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3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5%)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또 지난 11회가 기록한 17.7%보다 0.3% 포인트 높은 것으로, '그녀는 예뻤다'는 한 주 만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출중한 외모를 가졌던 여주인공이 외모 '역변'의 과정을 거친 후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성준(박서준 분)과 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준은 폐간 위기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레너트 킴과의 인터뷰를 성사시켰고 이제는 행복할 일만 남은 듯했다. 
하지만 혜진의 내레이션이 불안했다. 행복총량의 법칙. 행복한 만큼 불행이 닥친다는 말과 함께 레너드 킴의 부재중 전화가 불안함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마을'은 7.0%를 기록했다. KBS 2TV '객주2015'는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jykwon@osen.co.kr 
[사진]'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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