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가 시청률 소폭 상승으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자기야'는 전국 기준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2%)보다 0.2%P 하락한 수치임에도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자기야’에서는 부산을 방문한 마라도 해녀 장모와 사위 박형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두 사람이 2년 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사돈의 산소를 찾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4.1%, MBC ‘경찰청사람들 2015’은 4.6%를 기록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