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측, "변수 많다..구체적 결정 NO"[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0.30 09: 35

나영석 PD가 tvN 예능 '꽃보다 청춘' 세 번째 편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tvN 측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tvN 측 한 관계자는 30일 오전 OSEN에 이 같이 밝히며 "'꽃보다 청춘'의 가닥이 잡힌 것은 맞지만 변수가 많다"고 설명했다. 현재 방송중인 '삼시세끼' 만재도 편의 마지막 촬영이 11월 2일부터 진행되기 때문.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 만재도 편의 마지막 촬영도 남았고, 9~10회로 종영하는 만큼 '꽃보다 청춘'의 출연자 및 방송 날짜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의 완결편 격인 '꽃보다 청춘'은 지난해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으로 꾸린 남미 페루 편이 먼저 방송된 후 바로, 손호준, 유연석 등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주역들이 함께한 라오스 편이 방송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꽃보다 청춘'의 편성은 12월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purplis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