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우표로 나온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소재로 한 우표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우표는 나만의 우표로 발매되며,최초의 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영원우표(액면표시 없음)로 발매가 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무한도전' 우표는 우주여행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함께 멤버 캐릭터 우표 및 컬러링이 가능한 엽서가 세트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10년의 '무한도전' 스토리를 담은 무도맵 세트상품은 온라인에서만 5천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11월2일 지마켓(www.gmarket.co.kr)과 포스타(shop.postar.co.kr)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서울중앙우체국에서는 11월 1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jykwon@osen.co.kr
[사진]서울지방우정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