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은이 최승훈을 백허그한 비공개컷을 공개했다.
30일 오전 김혜은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페이스북에 김혜은(강주란 역)이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에서 아들로 출연하고 있는 최승훈(동하 역)을 백허그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은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최승훈의 볼을 쓰다듬고 있는 손동작과 백허그 포즈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겼음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소속사 측은 사진과 함께 "동하를 너무 예뻐하는 김혜은 배우, 촬영장에서는 항상 손을 잡고 다닌다고 해요.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는 동하와 장난치며 놀아주는 김혜은 배우, 두 모자를 보면 기분 좋은 에너지가 숑숑 솟아나요"라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김혜은의 품에 있는 최승훈의 꾸밈없이 천진하게 웃는 표정과 브이 포즈가 더해져 실제 모자관계로 착각하게 만들 만큼 둘 사이의 따뜻한 기운이 묻어난다.
한편, 김혜은이 '디데이'에서 극적 모자상봉을 계기로 마음의 짐을 한풀 덜어낸 만큼 미래병원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데이'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 / besodam@osen.co.kr
[사진] 원앤원스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