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시댄스, 김도훈-텐조와 타스코 '韓日 프로젝트' 시동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30 10: 50

일본 최정상 인기 디제이 겸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다이시 댄스(Daishi Dance)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군단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한다.
30일 벅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시 댄스와 김도훈 작곡과, 텐조와 타스코가 첫 싱글을 낸다고 알렸다. 한일 합작 프로젝트 앨범 'W.D.W(Who is With Daishi Dance)가 탄생하는 셈.
이번 앨범은 4장의 싱글로 발표된다. 다이시 댄스를 주축으로 하되 매 싱글마다 다른 국내 프로듀서들이 참여, 색다른 감각의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이시 댄스는 일본 내 시부야케이 장르를 만들고 유행시킨 프로듀서다. 빅뱅의 '하루하루', 레인보우의 'To Me', 애프터스쿨의 '샴푸' 등 다수의 국내 가수와 협업을 진행하기도.
최근까지도 일본에서 탄탄한 음악성으로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한국에서도 DJ 활동 등으로 팬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벅스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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