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첫 출연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브이를 한채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이들 뒤에는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윤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20알 공개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유희열의 스케치북’녹화 현장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유스케 첫 출연인 러블리즈는 신곡 '아츄(Ah-Choo)'를 비롯한 무대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단독 무대 외에 러블리즈 앨범의 프로듀서 윤상의 히트곡인 ‘달리기’를 러블리즈 버전으로 편곡해 보여주며 더욱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는 후문.
특히, 이 무대에는 러블리즈의 삼촌 팬을 자처하는 MC 유희열이 연주를 함께했다.
또, 윤상은 자신의 프로듀싱팀 원피스와 함께 지난해 11월 발매된 러블리즈의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와 '안녕(Hi~)'에 이어 러블리즈의 세 번째 타이틀 곡 '아츄(Ah-Choo)'까지 함께 호흡을 맞춰온 만큼 이번 '유스케'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러블리즈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이게 된 만큼 의미를 더했다.
한편, 러블리즈와 윤상이 함께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0일 밤 12시 1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nyc@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