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손석희 앵커와 가수 신승훈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29일 JTBC 뉴스 공식 페이스북에 "우리 가요사에 큰 족적을 남긴, 그리고 지금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는 가수 #신승훈 씨를 모셨습니다"는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신승훈과 손석희 앵커는 어깨를 나란히 한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승훈은 사진 옆에 "행복한 소식을 많이 전해 주세요!"라는 인사까지 덧붙여 눈길을 끈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신승훈은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나와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자신의 음악적 소신과 9년간 이유 있는 방황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신승훈은 "조용필, 이문세 선배님들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승훈 형님도 25년하는데 우리도 열심히하자'고 자극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신승훈은 29일 오전 0시 정규 11집 '아이엠 & 아이엠' 파트1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신승훈 표' 감성 발라드로 듣는 이들의 귀를 촉촉하게 적신다. 다음 달에는 파트2를 내 '아이엠 & 아이엠' 완전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