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능력자들’이 ‘세바퀴’ 후속으로 방송된다.
30일 MBC에 따르면 김구라, 정형돈이 MC로 나선 ‘능력자들’이 오는 11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능력자들’은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파일럿에서 ‘덕후’라는 참신한 소재를 활용하여 신선한 발굴의 재미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얻었다.
남다른 깊이의 취미생활을 가진 이들의 ‘덕후 문화’를 브라운관으로 접속시켜 다양한 지식을 전파하고 공유하는데 일조하겠다는 젊고 건강한 포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그간 주류 문화에서 다루지 않았던 ‘덕심(心)’ 가득한 이들과 토크쇼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능력자들’은 11월 13일첫 방송될 예정이다./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