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KS 4차전 앞두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10.30 16: 24

[OSEN=잠실, 민경훈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양팀 훈련시간에 두산 김태형 감독이 덕아웃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삼성과 두산은 각각 알프레도 피가로(30)와 이현호(23)를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 29일 3차전에서 두산이 5-1로 승리하며 2승1패 우위를 점한 가운데 삼성은 반격의 승리를, 두산은 3연승을 노린다.
피가로를 내세운 삼성은 4차전을 무조건 잡아야 된다. 배수의 진을 치고 승부하는 반면 두산은 정공법으로 여유를 갖고 지금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피가로와 이현호, KS 4차전 선발 싸움에서 누가 웃게 될지 주목된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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