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끝의' 조동혁 "극 중 베드신, 집중해서 소화했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0.30 18: 36

 영화 '세상 끝의 사랑'에 출연한 조동혁이 베드신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집중해서 소화했다"고 말했다.
조동혁은 30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개최된 영화 '세상 끝의 사랑'(감독 김인식 제작 담소필름 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 시사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동혁은 극 중 베드신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베드신은 몇 차례 해봤는데 여전히 부담스럽다. 상대 배우인 공예지 씨가 열심히 해주셨다. 집중해서 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영화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 서로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렸다.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 등 센세이션한 소재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김인식 감독의 신작으로, 내달 12일 개봉한다./joonamana@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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