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허경민,'선취점이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10.30 18: 54

[OSEN=잠실, 민경훈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1회말 1사 주자 2,3루 두산 김현수의 1루수 앞 땅볼때 삼성 1루수 구자욱의 실책을 틈타 정수빈에 이어 허경민이 홈으로 몸을 날린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삼성과 두산은 각각 알프레도 피가로(30)와 이현호(23)를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 29일 3차전에서 두산이 5-1로 승리하며 2승1패 우위를 점한 가운데 삼성은 반격의 승리를, 두산은 3연승을 노린다.
피가로를 내세운 삼성은 4차전을 무조건 잡아야 된다. 배수의 진을 치고 승부하는 반면 두산은 정공법으로 여유를 갖고 지금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피가로와 이현호, KS 4차전 선발 싸움에서 누가 웃게 될지 주목된다./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