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불펜을 운영하는 두산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5.10.30 19: 13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2회초 2사 노경은이 이현호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라 투구를 하고 있다.
두산과 삼성은은 각각 이현호(23)와 알프레도 피가로(30) 를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29일 3차전에서 두산이 5-1로 승리하며 2승1패 우위를 점한 가운데 삼성은 반격의 승리를, 두산은 3연승을 노린다.
피가로를 내세운 삼성은 4차전을 무조건 잡아야 된다. 배수의 진을 치고 승부하는 반면 두산은 정공법으로 여유를 갖고 지금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피가로와 이현호, KS 4차전 선발 싸움에서 누가 웃게 될지 주목된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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