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가 파워 보컬의 진수를 뽐냈다.
에일리는 3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너나 잘해'를 들고 무대에 섰다. 아직 다리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이날도 그는 의자에 앉아 노래했다.
하지만 목청은 하늘을 뚫을 기세였다. 에일리는 특유의 강한 고음과 파워 보컬로 곡이 가진 에너지를 200% 뿜어냈다. 덕분에 음악 팬들의 귀는 호강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규현, 에프엑스, 비투비, 다이아, 빅브레인, 에일리, 트와이스, 박보람,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러블리즈,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알리, 투빅, 테이 등이 출연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