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소녀시대가 아닌 홀로 10관왕을 차지했다.
태연은 3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솔로곡 '아이'로 1위를 차지했다. '또다시 사랑'의 임창정을 누르고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이로써 태연은 지난 7일 솔로 앨범 발표 이후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0개의 트로피를 품었다. 활동 마무리로 무대에 서지 않았는데도 1위에 올라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규현, 에프엑스, 비투비, 다이아, 빅브레인, 에일리, 트와이스, 박보람,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러블리즈,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알리, 투빅, 테이 등이 출연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