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코 앞에서 놓치다니'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10.30 19: 52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말 2사 오재원의 뜬공을 최형우가 못 잡고 있다. 오재원의 타구는 좌익수 왼쪽 2루타로 기록.
두산과 삼성은은 각각 이현호(23)와 알프레도 피가로(30) 를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29일 3차전에서 두산이 5-1로 승리하며 2승1패 우위를 점한 가운데 삼성은 반격의 승리를, 두산은 3연승을 노린다.
피가로를 내세운 삼성은 4차전을 무조건 잡아야 된다. 배수의 진을 치고 승부하는 반면 두산은 정공법으로 여유를 갖고 지금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피가로와 이현호, KS 4차전 선발 싸움에서 누가 웃게 될지 주목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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