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솔로 콘서트 오프닝에서부터 눈물을 쏟았다.
태연은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 스페셜 V앱 '태연's very special day'에서 솔로곡 '아이'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는 태연의 첫 솔로 콘서트 실시간 생중계 방송.
노래를 마친 태연은 "놀라셨죠. 죄송해요.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아지트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고 간신히 인사했다.
태연은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디 아지트 –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 솔로 콘서트를 연다.
한편 태연은 이날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솔로곡 '아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태연은 지난 7일 솔로 앨범 발표 이후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0개의 트로피를 품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스페셜 V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