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이 불거진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의 남편 조 모씨가 불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30일 방송된 MBN '뉴스8' 김주하의 진실 코너에는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에 휩싸인 김미나 씨의 남편 조씨가 출연해 심경을 고백했다.
조씨는 "와이프가 나에게 얘기한 건 홍콩 1박2일 코스였다. 그런데 내 와이프가 간 게 3박4일인가 2박3일 코스였다. 증인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자주 만나서 술집에서 가라오케 가서 눈뜨고 보지 못할 행동부터 시작해서 끝나고 둘이 차타고 간 거 증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지난 28일 김은혜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이슈'에는 김미나 씨가 직접 출연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kangsj@osen.co.kr
[사진] MBN '뉴스8'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