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추워서'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10.30 20: 46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초 1사 1,2루 박석민의 병살타구를 오재원이 2루에서 나바로를 포스아웃 시키고 1루로 송구하고 있다.
두산과 삼성은은 각각 이현호(23)와 알프레도 피가로(30) 를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29일 3차전에서 두산이 5-1로 승리하며 2승1패 우위를 점한 가운데 삼성은 반격의 승리를, 두산은 3연승을 노린다.
피가로를 내세운 삼성은 4차전을 무조건 잡아야 된다. 배수의 진을 치고 승부하는 반면 두산은 정공법으로 여유를 갖고 지금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피가로와 이현호, KS 4차전 선발 싸움에서 누가 웃게 될지 주목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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