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하석진, 김영광에 "병원장 희생양 되는 거 싫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30 20: 46

'디데이'의 하석진이 김영광의 수술을 말렸다.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13회분에서는 우진(하석진 분)이 해성(김영광 분)이 일섭(김상호 분)의 딸을 수술하려는 걸 말리는 내용이 그려졌다.
해성은 똘미(정소민 분)의 설득에 다시 병원으로 돌아왔다. 일섭의 딸 치료를 하려고 했지만 자신도 교과서로만 봤던 병이라 공부를 시작했다.

해성은 우진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우진은 "나는 너가 병원장 희생양이 되는 게 싫다. 너 능력, 너 손이 아깝다"며 말렸다. 하지만 해성은 우진의 말을 듣지 않고 일섭의 딸이 앓고 있는 병에 대한 공부에 매진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디데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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