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 "원래부터 연기하고 싶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0.30 20: 58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특별 방송된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시청지도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이하 응팔)에서는 '응팔' 시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1988년, 그 시절의 영웅과 잊을 수 없는 사건, 사고가 담겼다.
혜리는 제작진과의 오디션에서 "저는 계속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노래는 못하느냐"고 묻자,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극중 덕선은 공부보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고생. 그녀의 별명은 '특공대'인데 특별히 공부를 못하는 대가리란 뜻을 지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응팔'은 1988년도 서울 쌍문동 한 골목에 사는 다섯 가족들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 11월 6일 오후 7시 50분 첫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응답하라 1988 시청지도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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