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 위기를 삼진으로 막고 환호하는 노경은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5.10.30 21: 01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7회초 2사 3루 노경은이 김상수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두산과 삼성은은 각각 이현호(23)와 알프레도 피가로(30) 를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29일 3차전에서 두산이 5-1로 승리하며 2승1패 우위를 점한 가운데 삼성은 반격의 승리를, 두산은 3연승을 노린다.
피가로를 내세운 삼성은 4차전을 무조건 잡아야 된다. 배수의 진을 치고 승부하는 반면 두산은 정공법으로 여유를 갖고 지금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피가로와 이현호, KS 4차전 선발 싸움에서 누가 웃게 될지 주목된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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