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신동엽, 안세하 첫인상 “쟤는 뭐가 될까?” 폭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30 22: 14

신동엽이 안세하의 첫인상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개방남녀 VS 보수남녀’를 주제로 봉만대, 낸시랭, 박지우, 박현빈, 박기량, 안세하, 타쿠야, 이정, 조세호, 스테파니 등이 출연해 각자의 입장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세하는 과거 신동엽이 진행했던 ‘신동엽의 300’이라는 프로그램에서 300명 중 한 명으로 출연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신동엽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안세하는 녹화 당시 편지를 써서 그에게 전했고, 신동엽은 이를 기억하고 있었다.

이에 신동엽은 “대기실에 찾아와서 주지 않았냐”며 안세하를 보고 “저 인상이 솔직히 딱 보자마자 쟤는 뭐가 될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바퀴'는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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