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박기량 “외박 경험 전무, 통금시간 8시였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30 22: 41

박기량이 보수적인 집안 분위기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개방남녀 VS 보수남녀’를 주제로 봉만대, 낸시랭, 박지우, 박현빈, 박기량, 안세하, 타쿠야, 이정, 조세호, 스테파니 등이 출연해 각자의 입장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량은 “아버지가 되게 엄하시다. 외박도 안 되고 통금 시간도 8시였다”라며 “일하면서 조금 풀리기는 했지만 학창시절엔 그랬다”라고 보수적인 집안 분위기를 전해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그는 “초창기에는 치어리더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서 아버지의 반대가 컸지만 지금은 좋아하신다”라며 웃음 지었다.

한편 '세바퀴'는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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