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박지우 “아내와 함께 클럽行, 따로 나온 적 있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30 23: 02

박지우가 개방적인 면모를 밝혀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개방남녀 VS 보수남녀’를 주제로 봉만대, 낸시랭, 박지우, 박현빈, 박기량, 안세하, 타쿠야, 이정, 조세호, 스테파니 등이 출연해 각자의 입장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로부터 “박지우 씨가 진짜 대단하다. 아내랑 같이 클럽을 가는데 따로 나온 적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라는 질문을 받은 박지우는 “결혼 전 일이었다. 하지만 춤출 때는 여자가 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 친구랑 멀찌감치 떨어져서 누가 말을 거나 지켜보고, 그런 상황을 여자 친구는 불편해하지만 여자로서 ‘내가 인기가 많구나’라는 확인도 시켜주고 내가 그런 여자의 남자라는 기쁨을 얻기도 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바퀴'는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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