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첫 벼를 수확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서는 벼를 수확하는 도시 농부(윤종신, 최현석, 조정치, 정태호, 박성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농부는 지난 5월부터 키워낸 벼를 수확했다. 옥상 벼의 이름은 영등포와 쌀미자를 합친 ‘포미’. 도시 농부는 논성애자 최현석에게 첫 수확의 영광을 돌렸다.
최현석은 벼를 수확하고 당당하게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최현석은 박성광에게 쌀을 수확하는 순간을 기다렸다면서 휴대폰 카메라에 담아줄 것을 부탁했다.
또 박성광은 제작진에게 “아저씨, 가족들 사진 하나 찍어달라”고 말하며 단체 사진을 찍어 시선을 끌었다. /jykwon@osen.co.kr
[사진]‘인간의 조건-도시 농부’ 방송화면 캡처